3월중 독일의 기업신뢰지수는 전달과 거의 변화가 없을것으로 24일 예측됐다. 블룸버그 통신이 최근 경제 전문가 21명을 대상으로 이달중 독일의 민간 경제연구소 ifo의 기업신뢰지수 전망치를 조사한 결과, 중간값이 89.0으로 나타나 지난 2월의 88.9에서 겨우 0.1포인트 오를 것으로 추정됐다. 이와는 별도의 조사에서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기업 신뢰지수도 이달중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프랑크푸르트의 한 투자 전문가는 이와관련, "이라크전의 조기 종전이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지만 종전이 유럽 경제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랑크푸르트 블룸버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