陳정통 "국가발전 기여로 만회"

입력2006.04.03 11:47 수정2006.04.03 11:49

진대제(陳大濟) 정보통신 장관은 7일 최근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 제기와 관련, "우선 국민들에게 죄송하다"며 "나중에 전체적으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진 장관은 이날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참여정부 국정토론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해 만회하겠다. 너그럽게 봐달라"면서 "빨리 나라 발전을 위해 일해야지 이런 일로 시간 낭비하면 되겠느냐"고 말했다. (과천=연합뉴스) 고형규기자 kh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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