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D램 가운데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과 SD램은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특히 256메가 DDR D램은 3달러선을 하회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256메가 DDR(32Mx8 266㎒) D램은 전날보다 0.99% 낮은 2.90~3.20달러(평균가 2.99달러)선을 기록, 일주일만에 다시 3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다. 또 256메가 DDR(32Mx8 333㎒) D램도 0.90% 하락한 3.20~3.60달러(평균가 3.28달러)선을 기록했으며 256메가 DDR(16Mx16 266㎒) D램 가격은 2.90~3.60달러(평균가 3.42달러)선으로 5.52%나 급락했다. SD램 가운데서는 256메가(32Mx8 133㎒) 제품이 3.36~3.65달러(평균가 3.42달러)선으로 1.89% 내렸으며 256메가(16Mx16 133㎒) 제품도 0.51% 내린 3.45~3.70달러(평균가 3.50달러)선에 거래됐다. 이밖에 램버스 D램은 모두 상승세를 나타낸 가운데 128메가(RIMM800㎒ w/o ECC)제품이 35.00~39.00달러(평균가 36.20달러)선으로 1.97% 올랐으며 256메가(RIMM800㎒ w/o ECC) 제품도 0.99% 상승한 70.00~75.00달러(평균가 71.40달러)선을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