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은 전신성 항진균제 `스포라녹스 주사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수입 허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미국, 유럽에서 암이나 백혈병 등으로 면역체계가 약해진 환자의 진균(곰팡이) 감염을 치료하는데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얀센은 이 주사제를 이르면 5월께 국내에 시판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