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가 오지연(35)씨와 오은영(44)씨가 제20회 새벗문학상동시 부문과 단편동화 부문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은 '보말줍기'(동시) 등3편과 '졸업여행'(단편동화). 한편 '어린이 문예.독후감 대상' 본상은 황수지(천안 복자여중 1년)양, 금상은이영휘(순천 연향초등학교 3년) 어린이에게 각각 돌아갔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