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2차 동시분양 청약접수가 6일부터 무주택 우선공급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이번 동시분양에서는 9개 사업장에서 9백7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번 동시분양에서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물량 4백94가구 가운데 절반인 2백47가구가 무주택 가구주에게 우선적으로 돌아간다. 내집마련정보사의 김영진 사장은 "부동산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입지여건이 뛰어난 곳이 적어 내발산동 화곡1주구 등 일부 단지를 제외하고는 경쟁률이 그다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