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I증권은 2일 하나로통신[33630]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권재욱 애널리스트는 "하나로통신은 전환사채(CB)발행을 통한 주식맞교환 방식으로 두루넷의 지분 71.95%(5천586만주)를 인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면서 "단기적으로 두루넷의 인수로 인한 시너지 효과보다는 인수비용과 외자유치로 인한 주식희석 효과가 더 클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유의주기자 ye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