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23일 한국.베트남 수교 10주년일에 맞춰 베트남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0여개 중소기업이 참석한 세미나에서는 베트남 무역대표부 트란 만 헝 참사관의 투자안내 및 노무관리 요령에 대한 설명과 한세실업 최성일 상무의 성공사례 발표, 하노이지점에 근무한 김응준 차장의 베트남과 미국간 무역협정의개요와 파급효과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우리은행은 베트남 투자절차와 법규, 세무.외환.노무관리 등 유의 사항과 각종연락처를 담은 투자가이드북도 배포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