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도촌지구 중.대형 아파트도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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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국민주택단지로 조성되는 도촌택지개발지구에 아파트를 건설할 때 슬럼화를 막기 위해 국민주택 규모는 물론 중.대형 평형까지 고루 배치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성남시는 이에 따라 도촌지구에 분양면적 기준 24평형 이하 3천7백70가구, 24∼34평형 1천4백60가구, 34평형 이상 1천30가구를 건설해 소득계층간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주거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대한주택공사가 시행하는 도촌지구에는 2007년 말까지 국민임대아파트 3천7백70가구(58.2%), 분양아파트 2천4백90가구(38.5%), 단독주택 2백10가구(3.3%)가 들어서는 주택건설용지 11만7천평과 상업업무용지 6천평, 공공시설용지 11만8천평이 각각 조성된다.
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