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침산동 新주거타운 탈바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일대가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 중이다.
3~4년 전부터 대형 아파트 단지가 연이어 공급된 데 이어 최근에는 이 일대 옛 공장터마다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앞다퉈 들어서고 있다.
침산동은 도심과 가까운 데다 국세청 시민운동장 대구역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또 신세계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이 때문에 부동산 전문가들은 "일급 주거지로 손색이 없다"며 "대구의 특급 주거단지로 빠르게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부동산컨설팅업체인 내외주건의 김신조 실장은 "침산동 지역은 대구역과 신천대로를 낀 교통1번지인 데다 오페라하우스 시민회관 등 문화 및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신주거지"라고 말했다.
침산동 개발의 선두주자는 대우건설이다.
대우는 지난 5월 옛 대한방직터에 '대우드림월드Ⅰ'을 공급했다.
대우드림월드Ⅰ은 20∼40층짜리 9개동 규모로 아파트 34∼61평형 1천1백36가구와 오피스텔 17∼38평형 1백40실로 이뤄졌다.
다음달초에는 '대우드림월드Ⅱ'가 분양예정이다.
옛 명성웨딩홀 부지에 들어서는 이 주상복합아파트는 최고 42층의 초고층 단지다.
이 단지는 아파트 34∼55평형 7백46가구와 오피스텔 17∼36평형 1백44실로 구성된다.
대우는 이달말 '대우드림빌Ⅲ'도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근 제일모직 공장터엔 코오롱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코오롱건설의 자회사인 코오롱씨앤씨가 최근 2만4천4백여평의 부지 매입을 끝냈다.
내년 상반기 30∼70평형대 1천4백76가구의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