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의 경기선행지수가 0.2%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선행지수는 지난달로 연속 4개월째 후퇴한 것이며 지난 1990-1991년 경기침체기 이후 이 지수의 4개월 연속 하락 사례는 처음 있는 것이다. 21일 공개된 컨퍼런스보드의 경기선행지수 조사결과는 미국경기의 회복이 내년1.4분기까지도 빠른 속도로 이뤄지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다. 경기선행지수는 앞으로 3-6개월 후의 경기상황을 추정케 해 주는 지표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