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10일 이금룡 회장이 사임함에 따라 회장권한 대행체제로 운영키로 하고 와커머스의 김선민(48) 사장을 회장 권한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이사진 가운데 연장자가 회장 권한대행을 맡도록 된 협회 정관규정에 따라 선임됐으며 앞으로 3개월간 권한대행직을 수행한다. 한편 이금룜 전 회장은 이사회 전원 합의로 협회 고문으로 추대됐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