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되는 프랜차이즈] '드럼캠프' .. 드럼 배우며 휴식 '각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레슨디알(대표 조국수)은 일반인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드럼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드럼캠프"라는 브랜드로 드럼 교육을 시키는 이색 프랜차이즈 본사다.
최근 문을 연 드럼캠프 본점은 일반회원 단체 레슨과 월 회원 정규 레슨반으로 수강생을 나누어 모집,일반개인은 물론 1백여명이 동시에 레슨 및 연주가 가능한 초대형의 도심형 드럼 테마파크로 출발했다.
실내어린이 놀이터까지 설치돼 있는 드럼캠프는 가족 단위의 레크리에이션 신문화 창조라는 슬로건 아래 무리를 지어 활동하는 일이 잦은 학원단체와 유치원에서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이용 고객이 날로 늘어나는 추세다.
그리고 시설을 이용하려는 문의와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
드럼캠프는 "노래드럼방"이라는 신종 레크리에이션 문화를 내세우고 있다.
종전의 노래방이 좁은 공간에 노래방 기기만으로 이루어진 것에 비해 드럼캠프는 여유로운 공간에 드럼을 함께 갖추어 노래반주에 따라 노래를 부르는 것은 물론 온갖 스트레스가 한꺼번에 달아나는 드럼연주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말하자면 복합 레크리에이션 문화인 셈이다.
이밖에도 드럼캠프 안에 스낵코너와 각종 음료 판매시설을 설치,이용고객들이 드럼 연습을 하는 짬짬이 얘기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추어 놓았다.
드럼캠프 안에서도 인터넷 검색과 온라인 게임 및 동호회 활동을 겸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고객을 위한 시설면에서 차별화를 도모한 것이다.
여기에 드럼캠프 중앙 홀에 초대형 휴식공간을 마련해 드럼 테마파크로서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
생일을 비롯한 각종 기념일에는 드럼 축하공연까지 서비스함으로써 드럼캠프를 찾는 고객과 그 친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을 수 있도록 했다.
드럼캠프는 젊은 층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가족단위로 손쉽게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는데 힘을 쏟았다.
주 5일 근무제가 확산되는 추세에서 이같은 이색 프랜차이즈는 상당한 인기를 끌 것이라는게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교통 체증으로 가족끼리 야외 나들이 가는 일이 상당한 시간소비와 짜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이같은 도심형 레저 공간은 상당기간 늘어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가맹문의 (02)383-4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