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21:25
수정2006.04.02 21:26
가을 햇살이 강렬한 요즘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선글라스를 끼고 운전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선글라스는 자외선을 일부 차단해 주고 눈의 피로를 덜어 주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 위험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한다.
만일 터널안에 장애물이라도 있다면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못해 꼼짝없이 사고를 당하게 될 것이다.
터널안에서의 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
고속도로를 운행할 때 전방에 터널이 있다는 표지판이 보이면 안전을 위해 선글라스를 벗고 터널을 지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최원윤 < 경북 경산시 삼북2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