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28일 가전업종에대한 투자의견으로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전자부품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로 올렸다. 가전사업은 계절적 비수기로 진입하면서 당분간 실적호조세가 둔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전자부품업종은 3.4분기말 이후 PC 등 주요 전방산업의 점진적 회복세에힘입어 호전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종목별 적정주가로 LG전자[66570] 5만7천원, 삼성전기[09150] 6만9천200원,한국단자[25540] 2만4천200원, 삼영전자[05680] 1만2천400원 등을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