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패션 전문업체 인따르시아(대표 김현제)는 24일 패션 내의 `바쉬(Barsh)' 브랜드로 이색 기능성 팬티 `엄중단속'을 출시했다.


이 팬티는 허리선에 내장된 금속 체인을 잡아당기면 팬티가 조여져 벗겨지지 않으며, 열쇠를 꽂아야 벗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회사측은 "여성이 성폭행 등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고 개방적 성문화가 널리 퍼진 요즘 이색 선물로 주고받기에도 좋은 상품"이라고 말했다.


종류 및 가격은 여성용(핑크색)과 남성용(블루색)이 각각 2만9천원, 2만7천원.


문의 ☎080-501-7000


(서울=연합뉴스) 임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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