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수강은 지난 달 스테인리스스틸(STS) 강관생산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창원특수강에 따르면 지난 달 STS강관 생산량은 1천558t으로 지난 5월 기록했던 월간 기준사상 최대 생산량(1천553t)을 2개월만에 깼다. 창원특수강 관계자는 "주요 공정인 프레스의 정지시간을 단축하는 등 최적의 작업여건을 유지하고 매달 목표대비 성과 초과달성을 독려하면서 생산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 계열의 특수강 제품 생산업체인 창원특수강은 올해 상반기 3천8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영묵기자 econom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