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가 '이공계 살리기' 범국민운동에 나섭니다. 국가 아젠다 "가자! 과학기술강국으로"를 내걸고 벌이는 스트롱 코리아 프로젝트의 첫번째 사업입니다. 현실은 절박합니다. 학생들에게 외면받는 공과대학은 병들고, 이공계대학 출신에겐 탈 현장이 목표가 되었으며, 고급두뇌는 더 이상 한국을 찾지 않습니다. 한경이 펼치는 '이공계 살리기'는 그래서 '나라 경제 살리기'와 다름없습니다. 월드컵을 통해 그 가능성을 확인한 경제 4강 도약의 핵심 과제이기도 합니다. 정부 기업 대학 연구소 등과 함께 국민 모두의 동참이 필요한 이유도 바로 그래서 입니다. 이제 한경이 그 선봉에 서겠습니다. 이공계 중흥의 햇불을 높이 들겠습니다. 앞으로 한경이 범국민운동본부와 함께 펼쳐갈 다양한 사업에 각계의 많은 참여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 과학기술 교육개혁 청사진 제시 ] 과학기술 강국은 교육개혁이 전제돼야 합니다.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이공계 진학을 촉진하고 현장 기술자를 양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하며 정부 등에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나가겠습니다. [ 과학분야 노벨상 수상자 초청 강연회 ] 우리도 물리 화학 의학 등 과학분야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해야 할 때가 됐습니다. 노벨상 수상자들의 방한 초청강연회를 개최하는 등 여건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서겠습니다. 축구4강 신화에서 보았듯이 '5년내 노벨상 수상자 배출'이라는 목표를 세워 노력한다면 불가능한 일만은 아닐 것입니다. [ 글로벌 CTO(최고기술경영자) 포럼 ] 이제 최고기술경영자(CTO)는 CEO와 더불어 기업 경영의 양대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세계 유명기업의 CTO가 대거 참여하는 포럼을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등 CTO 위상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습니다. [ 산.학.연 자매결연사업 적극 전개 ] 과학기술 진흥을 위해서는 산.학.연 협동이 절실합니다. 기업과 학교, 연구소간 자매결연을 적극 알선, 교육.연구에서의 현장감을 높이고 정보 교환의 장으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석좌교수제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과학기술자 포상 및 지원확대 ] 과학기술자가 우대받아야 기술강국이 될 수 있습니다. 탁월한 업적을 남긴 과학기술자가 경제적 보상은 물론 사회적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습니다. 본사가 시상하는 다산기술상의 상금을 증액하고 대상자도 늘리겠습니다. [ 과학 꿈나무 육성 사업추진 ] 과학영재는 우리의 희망입니다. 이들을 조기 발굴하고 올바로 교육시키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본사가 추진해온 한국영재단사업도 강화하겠습니다. [ 우수 과학도서 출간 ] 재미있는 과학도서 출간으로 학생들은 물론이고 국민들이 과학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해외동포를 포함한 한국과학인 연감을 펴내 한민족 과학기술자 네트워크가 구축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 과학기술 관련 행사 적극 후원 ] 발명전시회 기능올림픽 올림피아드 등 각종 과학기술 관련 행사를 적극 후원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고 국민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제고시켜 나가겠습니다. 주최 : 한국경제신문사 주관 : 이공계 살리기 범국민운동본부 후원 : 교육인적자원부 과학기술부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공과대학장협의회 전국자연과학대학장협의회 전국테크노파크협의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산업기술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원 한국기술거래소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공학한림원 특별취재팀 : 전화 (02)3604-265 이메일 strong-kore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