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합자해운사인 화동해운유한공사는 26일부터 인천항과 중국 산둥성(山東省) 석도(石島)항로에 1만3천t급 카페리선을 월, 수,금, 주 3차례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카페리선은 599명의 여객과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32개를 선적할 수 있으며,레스토랑, 면세점, 라운지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화동해운유한공사측은 한국에서 중국 비자를 받지 못한 선객들은 선박 내에서비자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02)318-1581 (서울=연합뉴스) 김선한 기자 shkim@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