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건설은 23일 신임 사장에 한상국 전 한솔캐피탈 사장(52)을 선임했다. 한 사장은 국방부 재경부 증권감독원 등에서 공직생활을 한 뒤 지난 1996년 한솔그룹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솔그룹에서는 한솔파텍과 한솔캐피탈 사장을 역임했다. 한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품질 향상,가치 경영,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경영과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