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7:59
수정2006.04.02 18:01
외국업체들이 국내외 여행상품을 내걸고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경을 넘지 않더라도 어른들은 래프팅 등 야외 스포츠를, 아이들은 실속있는 각종 체험여행 기회를 이용해 볼만 하다.
한국코카콜라는 말레이시아 체러팅에 있는 '클럽메드'로 소비자 10명을 보낸다.
오는 10월10일부터 4박5일 일정이며 대상은 만 18세 이상 미혼 남녀다.
9월15일까지 '아이스티 네스티' 캔에 적힌 8자리 코드를 홈페이지(www.nestea.co.kr)에 입력하고 추첨을 기다리면 된다.
한국네슬레는 홈페이지(www.nescafe.co.kr)에서 28일까지 '네스카페 쿨 믹스 만들기 게임'을 성공한 고객중 40명을 추첨해 본인 및 동반자 1명과 함께 강원도 동강으로 래프팅을 떠난다.
또 회원제 북클럽을 운영하는 베텔스만코리아는 10세 이상 아동과 보호자 20쌍을 대상으로 오는 8월중 '아빠와 함께 하는 동강 래프팅' 행사를 갖는다.
31일까지 홈페이지(www.thebookclub.co.kr)를 통해 북클럽 회원으로 등록해 신청하면 된다.
베텔스만은 '엄마와 함께 하는 1일 문화여행'도 마련했다.
8월13일 경기도 양평에 있는 '바탕골 예술관'으로 7~10세 어린이와 보호자 20쌍을 초청해 반짝이 티셔츠 만들기, 색한지 뜨기, 김밥 만들기, 미술관 관람, 애니메이션관람 등의 행사를 갖는다.
홈페이지를 통해 25일부터 1주일 동안 신청을 받는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