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시장과 사이버시장, 외국인 투자절차, 증시시황 등을 소개한 중국어 증권 홈페이지가 처음으로 개설됐다. 대신증권은 10일 국제적인 기업이미지 제고와 중국어권 투자가, 기업과의 원활한 교류 협력을 위해 중국어 홈페이지를 개설, 상장.등록기업소개 등 다양한 증시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어 홈페이지 주소는 'http://daishin.co.kr/cn'이며 중국 유명 포털사이트에도 등록해 중국어권 네티즌들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대신증권은 말했다. 김완규 e-Biz팀장은 "중국어 홈페이지를 중국인들의 한국증시 투자에 도움을 주고 또 한국어 홈페이지와 연계해 국내투자자들의 중국 증시이해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기자 jaeho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