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주요 D램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낸 가운데 DDR D램은 약세로 돌아섰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오전 11시30분 현재 128메가(16Mx8 133㎒) SD램은 개당 2.60~3.00달러(평균가 2.71달러)에 마쳐 전장 종가와 같았다. 또 256메가(16Mx16 133MHz) SD램은 4.80~5.40달러(평균가 4.92달러), 64메가(8Mx8 133MHz) SD램은 1.50~1.85달러(평균가 1.59달러)를 각각 기록, 가격 등락이 없었다. 그러나 최근 상승세를 지속했던 128메가 DDR(16Mx8 266MHz) 가격은 개당 3.10~3.50달러(평균가 3.24달 러)에 거래돼 전장에 비해 0.61% 하락했고, 256메가 DDR(32Mx8 266MHz)은 개당 6.10 ~6.80달러(평균가 6.24달러)로 1.26% 내렸다. 128메가(RIMM800MHz w/o ECC) 가격 은 42.00~47.00달러(평균가 45.20달러)로 전장에 비해 0.44% 올랐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