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영국잡지 '홈 엔터테인먼트'가 7월호에서 자사 DVD홈시어터(DA-5620)를 '베스트 바이'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4백파운드 대의 삼성전자(HT-DL100) 소니 및 JVC의 동급 모델과 가격 기능 음질 화질 성능 등 5가지를 비교 평가한 결과 LG전자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잡지는 LG전자 제품에 대해 "스피커의 디자인은 마무리가 꼼꼼하고 서브우퍼의 모양이 돋보이며 음질은 베이스가 풍부하고 깨끗하다"며 "애니메이션을 볼 때 진가를 발휘한다"고 평가했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