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가 한국을 바꾼다] 제3부 : (3) 회사별 주력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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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카드 =레저전용카드인 엠프리카드를 집중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주5일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여가생활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유리하다.
여행 레저 쇼핑 외식서비스가 이 한 장에 들어있다.
전국 유명 호텔과 콘도 비용이 80∼85% 할인된다.
국내외 항공권도 3% 할인된다.
전국 1백여개 유명 음식점에서 5∼10% 할인해 준다.
동양카드 =블루카드가 최근 뜨고 있는 상품이다.
영화 공연 등 문화생활에 포인트를 맞추고 있다.
매주 화.목요일 상영되는 영화에 대해 상영시간에 상관없이 영화관람료를 50% 할인해 준다.
메가박스를 비롯한 전국의 13개 영화관이 대상이다.
또 예술의전당 및 세종문화회관과 제휴, 최고 30%까지 공연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카드 =새차를 구입하려는 사람을 겨냥해 현대[M]카드를 내놓았다.
현대자동차와 제휴, 카드로 일시불이나 할부이용 때 이용금액의 4%를 오토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이 포인트가 많이 쌓이면 최고 2백만원까지 할인혜택을 받는다.
주유하면 ℓ당 40원을 현금 할인해 준다.
국민카드 =패스카드가 주력 상품이다.
다른 교통카드와 달리 충전이 필요없다.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지하철과 전철구간은 물론 버스 탑승 때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50원, 좌석버스는 1백원, 지하철은 50원이 각각 할인된다.
비씨카드 =1천7백만명의 회원을 가진 비씨탑카드가 핵심 카드다.
일시불과 할부이용 실적의 일정 비율을 포인트로 적립해준 뒤 현금환급(캐시백) 주유상품권 구입, 항공마일리지 전환 등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LG카드 =대표 상품인 레이디카드에는 쇼핑 문화 웨딩 미용 자동차주유 서비스 등이 몽땅 들어 있다.
얼굴에 1㎝ 이상의 상해를 입었을 경우 치료비와 성형수술 비용을 1천만원 한도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영화관 할인, 놀이공원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프로 스포츠 관람도 할인해 준다.
삼성카드 =애니패스카드가 주력이다.
에버랜드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3대 놀이공원과 대전 꿈돌이랜드 등에 무료로 들어갈 수 있다.
스포츠경기 공짜 서비스도 들어 있다.
영화관람료도 1천5백원씩 할인된다.
S-Oil과 현대오일뱅크에서 주유하면 ℓ당 30원이 적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