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에이전시업체 이모션(대표 정주형.www.emotion.co.kr)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모바일 네트워크 축구게임을 서비스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자! 한일축구 2002"는 국내에서는 KTF멀티팩을 통해 서비스되며,일본에서는 NTT도코모의 i모드를 통해 서비스된다. 이 게임은 싱글 및 네트워크 겸용 게임으로 한일게이머가 함께 즐길 수 있다. KTF 멀티팩을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받은 후 실행하면 되고 게임 시작전에 싱글모드나 네트워크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게임은 전후반 구분없이 3분이며 축구공의 각도 및 세기 조절이 가능하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