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대표 안영경)는 서울시 교육청과 서울교대에 이어 성균관대 그룹웨어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성균관대 교수 및 교직원,조교를 대상으로 전자우편 게시판 전자결재 등 그룹웨어시스템을 오는 6월말까지 구축하게 된다. 핸디소프트는 이에앞서 서울교대에 전자문서유통시스템인 그룹웨어와 지식경영시스템(KMS)을 동시에 공급하는 등 현재 전국 30여개 대학교에 그룹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회사측은 정부공공기관의 전자문서유통시스템 구축이 본격화됨에 따라 교육관련 공공기관 및 대학교를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