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4:23
수정2006.04.02 14:26
조동일 서울대 국문과 교수가 프랑스의 한국학자 다니엘 부셰 전 파리7대학 동양학부장과 함께 자신의 저서 '한국문학통사' 프랑스어판을 냈다.
한국문학통사 전5권 중 1919년 이후 현대문학을 제외한 4권을 축약,프랑스어로 옮겼다.
조 교수가 한국어로 압축 정리하고 부셰는 불역을 맡았다.
그동안 한국문학사가 이탈리아어 등으로 번역된 적은 있으나 프랑스어는 처음이다.
윤승아 기자 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