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주요 D램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낸 가운데 128메가 SD램은 0.5%가량 올랐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오전 11시 30분 현재 128메가(16Mx8 133㎒) SD램은 개당 1.85~2.50달러(평균가 2.10달러)에 거래돼 전장보다 0.47% 상승했다. 256메가(16Mx16 133MHz) SD램도 전장보다 0.24% 오른 7.90~9.00달러(평균가 8.26달러)에 거래됐으며 64메가 SD램(8Mx8 133MHz)도 1.35∼1.80달러(평균가 1.51달러)선에 마쳐 0.66% 상승했다. 128메가 DDR도 개당 2.00~2.60달러(평균가 2.35달러)에 거래돼 전장에 비해 0.85% 올랐다. 그러나 128메가(RIMM 800MHz w/o ECC) 램버스 D램은 35.50~40.00달러(평균가 38.70달러)에 끝나 가격 등락이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