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포털사이트인 월드아트넷닷컴(www.worldartnet.com)을 운영중인 월드아트넷은 온라인 쇼핑몰 구축 솔루션인 "럭키즈"(www.luckiz.com)를 중국 상하이의 웹 에이전시업체인 이킹스타에 공급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 쇼핑몰 구축 솔루션은 누구나 한 두시간 정도면 간편하게 온라인 쇼핑몰을 만들수 있는게 특징으로 이번 계약으로 매년 5백만달러 가량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월드아트넷은 중국 수출과 함께 "럭키즈"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대신 사후 관리비와 호스팅 비용으로 월 5만5천원을 받는 방식으로 국내 판매도 시작했다. 안창현 사장은 "내달에는 일본 미야자키현에 설립되는 한.일 IT벤처 국제협력센터에 입주해 일본 시장 공략에도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