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두께가 20.3㎜로 기존 모니터에 비해20% 이상 공간을 절약할 수 있는 슬림형 15인치 LCD 모니터 '씽크마스터 155T'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노트북PC처럼 접을 수 있어 이동성이 뛰어나고 무게가 2.9㎏으로 벽에 걸어 사용할 수 있다. 또 기존 LCD모니터보다 시야각이 30도 정도 큰 좌우 방향으로 160도, 상하로 150도를 확보한 것이 이 제품의 특징이다. 판매가격은 80만원.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