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7회를 맞는 '신산업경영대상' 시상위원회(위원장 이경식 전부총리)는 26일 '올해의 신산업경영인'에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경제·경영 환경 개선에 공이 큰 인사에게 수여하는 '경영문화대상'수상자로 김상영 전자신문사 회장을 선정했다. 관리대상 수상자로는 생산부문에 박병엽 팬택 부회장,기술부문 한기철 ETRI 이동통신연구소 소장,기획부문 조동성 하나로통신 대표이사 부사장,관리부문 박평서 이스턴테크놀로지 사장이 각각 선정됐다. 21세기경영인클럽 창립을 기념해 제정된 신산업경영대상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올해 시상식은 오는 4월24일 저녁 서울 호텔롯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