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공세로 코스닥시장이 내림세로 돌아섰다. 20일 지수는 93선을 돌파하며 출발해 오전중 94선에 바짝 다가갔으나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 규모를 확대하자 하락반전됐다. 오후 1시20분 현재 지수는 전날보다 0.43포인트 내린 92.15를 기록중이다. 개인은 441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4억원, 139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