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15일 오전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임인택 장관이 한국주택협회장 및 7개 주택업체 사장단과 조찬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임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난 6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대책의 취지를 설명하고 주상복합건축물. 오피스텔의 선착순 분양금지, 떴다방 근절 등 청약과열 진정대책에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찬간담회에는 현대산업개발 이방주 사장, 벽산건설 정종득 사장, 현대건설 심현영 사장, 삼성물산(건설부문) 이상대 사장, 대우건설 남상국 사장, 롯데건설 임승남 사장, LG건설 김용화 부사장, 이중근 주택협회장, 김종철 주택협회부회장 등이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인교준기자 kji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