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요 D램들 가운데 128메가 SD램의 가격은 소폭 올랐으나 DDR과 램버스 D램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128메가(16Mx8 133㎒) SD램은 지난주말에 비해 0.54% 오른3.98-4.30달러(평균가 4.05달러)선에 거래돼 상승반전했다. 반면 128메가(RIMM 800MHz) 램버스 D램은 0.79% 내린 36.00-38.50달러(평균가37.50달러)선을 기록, 지난주말에 이어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128메가 DDR(16Mx8 266㎒)도 3.90-4.70달러(평균가 4.26달러)선에 거래돼 0.93% 내렸다. 이밖에 최근 연일 강세가 이어졌던 256메가(16Mx16 133㎒)SD램은 지난주말과 같은 9.80-15.00달러(평균가 12.26달러)를 기록했으며 64메가(8Mx8 133㎒) SD램도 1.75-2.15달러(평균가 1.88달러)선에 거래돼 보합세를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