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주택 및 건축자재 전시회인 '경향하우징페어'가 17일부터 6일간 서울무역전시장과 삼성동 코엑스 등 2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국내외 신자재와 신기술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건축자재전 건축공구 부동산정보전 전기설비전 실내조명 인테리어전 등 6개 분야로 구성됐다. 'e시대 행복전시회'란 테마로 열리는 올해 자재전에는 국내외 5백여업체가 참여,5만여점의 신자재를 공개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5천원으로 두 곳의 전시장을 관람할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환경친화형 페인트 등 다양한 신제품 세미나도 열린다. (02)3701-1600,732-2580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