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회공업협회는 10일 명호근 회장(쌍용양회 사장)의 후임에 정환진 한일시멘트 사장(62)을 선임했다. 정 회장은 성균관대 상학과를 졸업한 뒤 69년 한일시멘트에 입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