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동안 뉴욕상품거래소(Nymex)는 휘발유.구리 선물의 거래량이 기록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거래량이 연2년째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밝혀졌다. 지난 한해동안 뉴욕상품거래소에선 1억300만계약의 에너지,금속선물및 옵션이체결됐었으나 2000년의 1억400만계약,1999년의 1억1천만계약에 비해선 감소세를 보였었다고 거래소측이 밝혔다. 그러나 원유,천연가스,일부 금속 선물이 거래되는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지난한해동안 922만 휘발유 선물계약이 체결돼 지금까지 최고기록이었던 1999년의 870만계약기록을 깼다. 또 구리선물의 경우엔도 285만7천 계약이 손바뀜을 함으로써 지금까지 최고기록이었던 1999년의 285만3천계약 기록을 깼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