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3일,최후의 주도주'(오전 9시)는 성공적인 연말투자를 위해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이다. 한국투자신탁증권 김한준 센터장과 대신증권 나민호 투자정보팀장이 출연해 26일부터 28일까지의 투자테마를 선정하고 내년초 장세를 예측한다. 김한준 센터장은 "과거의 추세를 볼 때 연초의 장세는 한해의 시장 분위기를 반영하며 연말 장세는 전반적인 관망세를 유지하면서 횡보양상을 보인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김 센터장은 이번 연말은 아르헨티나 사태,지속되는 엔화 하락,미국 기업들의 실적 악화 등으로 인한 국내 증시 약세가 예상된다고 전망한다. 남민호 팀장은 과거 연말·연초 장세 동향과 특징을 점검해 준다. 남 팀장은 내년에도 거래소와 코스닥 시장 모두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들의 적극적 매매로 개인투자자들이 가담하기 힘든 장세가 전개될 것이라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