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포 로드리게스 사아 아르헨티나 임시 대통령은 23일 페소화(貨)의 평가절하를 거부하고 페소화와 달러화의 1:1 고정환율을 당분간 고수하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로드리게스 사아 임시 대통령은 이와 함께 일자리 1백만 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로드리게스 사아 임시 대통령은 "사회적 비상상태는 아르헨티나가 당면한 최대 문제"라고 전제하고 "일자리 1백만 개를 창출하는 한편 식품공급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AFP=연합뉴스) longflo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