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강서.양천 신흥역세권 떠오른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시가 이달중 지하철 9호선 1단계구간 공사를 착수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강서·양천지역 일대 아파트지역이 신흥 역세권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하철 9호선 1단계구간(25.5㎞) 공사가 본격화하면 그동안 교통불편으로 인해 저평가됐던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1·2단지,강서구 가양동 염창동 마곡지구 등이 역세권지역으로 떠오를 예정이다. 지하철 9호선 1단계구간(25.5㎞)은 김포공항∼여의도∼반포를 잇는 구간이다. 더욱이 이달중에 가양대교까지 개통되면 가양동 염창동 일대의 교통여건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들 지역에서 아파트를 공급중이거나 분양을 마친 주택업체와 입주예정자들이 지하철 공사착공을 크게 반기고 있다. 이 곳에서 현재 아파트를 분양중인 곳은 월드건설이 11차 동시분양 때 선보인 월드2차 목동메르디앙이다. 26일부터 계약에 들어가는데 수요자들의 반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외에도 금강종건(1백53가구),호영산업(91가구),일해미래원(59가구) 등이 분양을 마치고 아파트를 짓고 있다. 지하철 9호선은 김포공항에서 송파구 방이동까지 한강 이남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총연장 38㎞의 노선으로 김포공항∼반포간 1단계 구간은 2007년까지 개통예정이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청주~충주 이동 23분 단축”…연말 전국 12개 시군 국도 9곳 순차 개통

      연내 충북 청주에서 제천을 연결하는 충북 내륙고속화도로 사업이 마무리된다. 청주 금암교차로에서 충주 검단교차로 간 통행 시간이 20분가량 줄어들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이 사업을 포함해 전국 12개 시·군...

    2. 2

      "170억 내야 들어간다"…압구정 아파트에 무슨 일이 [재건축레이더]

      서울의 대표 재건축 추진 단지인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4구역’의 재건축 분담금이 최대 19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허가 지연, 공사비 상승, 고급화에 따른 결과다. 전문가들은 서울 ...

    3. 3

      '42억' 또 신고가…최근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 어디길래

      지난주(12월 19~25일) 전국 시·군·구 중에서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경기 용인 수지구였다. 1주일 새 0.51% 상승했다. 경기 성남 분당구(0.43%→0.44%...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