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휴대폰,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XP 등이 미국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가 꼽은 '올해의 베스트상품'에 선정됐다. 비즈니스위크는 최신호(12월17일자)에서 닛산자동차의 인기모델인 '알티마',노바티스의 암치료제인 '글리벡',삼성전자가 스프린트PCS에 공급하는 스마트폰 '삼성 I300' 등 24개 품목을 올해 가장 인기있는 상품으로 선정,발표했다. 비즈니스위크는 삼성 I300가 무선전화 기능과 개인휴대단말기(PDA) 기능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