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요 D램들 가운데 DDR과 일부 SD램은 최근의 상승세가 이어졌으나 램버스 D램은 가격이내렸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128메가 DDR(16Mx8 266㎒)은 전날에 비해 0.36% 오른 2.60-3.00달러(평균가 2.75달러)선에 거래됐다. 또 128메가(16Mx8 133㎒)SD램도 전날에 비해 4.18% 상승한 1.45-1.70달러(평균가 1.48달러)선에 거래돼 최근의 상승세가 이어졌으며 64메가(8Mx8 133㎒)SD램도 0.67-0.80달러(평균가 0.73달러)선을 기록, 0.27% 올랐다. 반면 128메가 램버스 D램(RIMM 800㎒)은 35.50-38.00달러(평균가 36.40달러)선에 거래돼 전날에 비해 0.27% 하락했다. 이밖에 256메가(16Mx16 133㎒)SD램은 전날과 같은 3.30-3.80달러(평균가 3.48달러)선에 거래돼 최근의 보합세를 이어갔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