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제전문통신 다우존스는 30일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내년초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상향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통신은 무디스의 선임 애널리스트를 인용해 무디스측이 한국의 신용등급 재검토 작업에 착수할 것을 고려중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보도는 무디스가 30일 한국의 장단기 외화차입등급과 외화예금등급의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수정한다고 밝힌 뒤 나온 것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