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은 장기예금에 높은 확정금리를 지급하는 '장기 퍼스트정기예금'을 오는 27일부터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2년 이상 5년까지 장기로 정기예금 가입시 금리를 우대해 2년 이상 연 5.4%, 3년 이상 연 5.6% , 4∼5년 연 6.0% 등의 확정금리를 지급한다. 5년제로 가입시 분리과세 선택이 가능하며 세금우대로도 가입할 수 있고 계약기간 중도에 분할인출도 3회까지 가능하다. 제일은행은 이 상품이 장기여유자금 보유고객과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고객층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