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1529의 2에 대우드림월드 430가구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울산 삼산 대우드림월드는 도심의 편리함과 태화강의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수 있는 곳에 지상 16∼26층 아파트 5개동 규모로 들어서며 24평형 60가구, 32평형 272가구, 45평형 98가구로 구성된다. 평당분양가는 360만∼450만원선이며 중도금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계약자의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는 것이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농수산물유통센터 등 대형 쇼핑시설과 은행, 증권사등 금융기관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울산 문화예술회관, 문화원 등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대우건설은 울산 삼산 대우드림월드를 최고급 마감재로 시공하고 정보통신부가 인정하는 초고속 정보통신 1등급 아파트 예비인증을 받는 것은 물론 설계 단계부터초고속인터넷 설비를 구축한다. 23일 모델하우스 개관과 함께 분양이 시작되며 문의는 ☎(052)257-6364. (서울=연합뉴스) 김영묵기자 econom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