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토지취득이 급증하고 있다. 11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 3.4분기에 외국인이 취득한 토지는 8백22건 1천9백75만9천㎡이며 금액으로는 1조5천2백87억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 2.4분기 8백11건 2백18만5천㎡(6천52억원)에 비해 면적은 8백4%, 금액기준으론 1백53%가 늘어난 것이다. 유대형 기자 yoo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