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건설경기 갈수록 위축...수주액 작년보다 25%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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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경기의 활기로 건축 수주는 호조를 보이는 반면 토목부문은 부진을 지속하고 있다.
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 3·4분기 건설수주액은 14조8천2백5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실적 12조7천6백10억원보다 1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 수주액은 10조9천80억원으로 작년 동기 7조5천4백90억원보다 44.5% 급증했다.
그러나 토목부문은 3조9천1백70억원으로 작년 3·4분기(5조2천1백20억원)에 비해 24.8% 감소했다.
유대형 기자 yoo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