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초등교사 임용시험 응시원서접수 마감 결과, 348명이 최종 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6일 전북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초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70명 정원모집에 348명이 접수해 22명이 미달한 0.94대 1의 경쟁률을기록했다. 유치원교사는 7명 모집에 208명이 응시 29.71대 1 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유치원 특수교사는 2명 모집에 12명이, 초등 특수교사는 10명 모집에 18명이 지원했다. 초등교사 접수자 가운데 전주교대 졸업예정자는 255명, 졸업자는 22명 이었다. 전날까지 10%의 낮은 응시율을 보였던 전주교대 졸업예정자들은 이날 낮 총학생회측이 임용시험 거부 철회 방침을 발표하자 교육청 민원실을 찾아 원서를 접수하느라 바쁜 모습이었다. (전주=연합뉴스)임 청기자 limche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