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선을 넘어 상승세를 연 나흘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거래소시장에서 증권, 보험, 의약주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5일 거래소시장에서 오전 9시23분 현재 증권주와 보험주는 각각 지난주말 대비2.21%와 2.76%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의약주 역시 1.81%의 오름세를 기록하고있다. 증권주들은 일부 중소형 증권주와 관련 우선주를 제외하고 모두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보험주들 역시 약보합세인 동부화재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편 지난 주말 한국통신 보유물량에 대한 부담을 떨쳐낸 SK텔레콤은 지난 주말에 이어 다시 한번 25만원선을 넘어서 순항을 계속하고 있으나 한국통신은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그외 지난주에 이어 하나은행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하며 강한 오름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 임시주총을 앞두고 있는 경남기업은 일찌감치 상한가에 진입했으나 삼애인더스와 관련 우선주들은 또다시 일제히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